인생 첫 사고 이야기
운전을 처음 시작하고 약 3개월 정도 무사고로 주행을 하다보니
어느 순간 나 운전 좀 잘하는듯? 하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.
이 자신감으로 인해 사고를 한 번 냈습니다.
장소는 고속도로 휴게소 사선으로 된 주차장에서 후진으로 주차를 시도하다가
후진 중에 액셀을 밟았는데 가속이 안 붙자
액셀과 브레이크를 착각했나? 라는 생각에 액셀을 밟았고
약간의 속도가 붙으며 그대로 뒷 차 옆문을 살짝 박았습니다.
차를 박고 당황하여 주차 후 바깥으로 나왔더니
휴게소에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있었습니다.
어찌나 부끄러운지..
차주는 옆에 계셨고 얼탱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저를 보고있었습니다..
저는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우선 사고난 상황을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.
정말 툭 쳐서 제 차나 상대방 차 모두 큰 이상은 없었고
사고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했지만 일단 침착하게
보험사 사이트에서 사고접수를 신청했고 보험 접수 직원과 전화를 했습니다.
처음에 견인이 필요한지 이런것을 물으시더군요.
당황해서 필요한 것 같다고 했는데 상대방 차주께서 자기는 고향 어떻게 가냐고
대물만 접수해달라고 하셔서 견인을 취소하고 대물만 접수해달라고 했습니다.
그리고 어느 정도 상황이 일단락되고
다시 주행을 하는데 어찌나 심장이 덜렁이던지
이게 제 인생 첫 사고이고 아직까지 사고는 나지않았습니다..
초보 운전자 분들 자신감이 생길 때 주의합시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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